유 부총리는 전교조가 제시한 2013년도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향후 단체교섭·협의 관련 제반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교섭은 양측에서 각 5명 이하로 구성된 실무교섭에 위임해 교섭·협의를 진행한다.
유 부총리는 "2013년 단체교섭 개회식을 재개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 이번 단체교섭・협의을 통해 교원의 근무조건, 후생복지 등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구체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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