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부모와 형제, 며느리가 글을 쓰고 책을 펴내는 '작가 가족'이 드디어 스무 번째 책을 냈다.
이대성(청주 벨로체악기사 대표) 수필가는 사진이 있는 수필집 '마흔네 개의 돌'을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수필집에는 '둘레길을 걸으며', '나의 인사', '자판 두드리는 소리', '요리하는 남자', '마지막 여행' 등 전체 5부 44편의 글이 실렸다.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엮었다.
이 작가는 "먹고 사는 문제에 얽매여 살던 한국 장년의 사내에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안겨준 그 시작은 자연과 여행이고, 그 결과는 수필집 출간"이라며 "가족과의 생활, 사회생활의 경험, 여행하면서 느꼈던 감정, 시대상을 반영하는 사회적 이슈 등을 느낀 대로 자유롭게 서술했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 시골에서 자라며 목사인 아버지를 따라 이곳저곳으로 이사를 했다. 아름다운 추억을 곱씹어 볼 여유가 없었고 그렇게 시간은 가고 인생의 중년기를 지나 글로 지나온 삶에 의미를 찾고자 이번에 수필집을 냈다.
책 발문은 시인이자 공연예술가인 동생 이철성 작가가 '60년의 강물에 놓인 44개의 돌 징검다리'란 제목으로 썼다.
2015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상을 받아 등단한 이 작가는 한국문인협회, 문학세계문인회, 충북수필문학회, 청주문인협회, 우암수실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신문에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칼럼도 기고했다.
이 작가가 이번에 낸 수필집은 또 하나의 의미가 있다.
어머니와 남동생이 작가이고, 아내를 비롯한 가족이 그동안 펴낸 책이 모두 20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대성(청주 벨로체악기사 대표) 수필가는 사진이 있는 수필집 '마흔네 개의 돌'을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수필집에는 '둘레길을 걸으며', '나의 인사', '자판 두드리는 소리', '요리하는 남자', '마지막 여행' 등 전체 5부 44편의 글이 실렸다.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엮었다.
이 작가는 "먹고 사는 문제에 얽매여 살던 한국 장년의 사내에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안겨준 그 시작은 자연과 여행이고, 그 결과는 수필집 출간"이라며 "가족과의 생활, 사회생활의 경험, 여행하면서 느꼈던 감정, 시대상을 반영하는 사회적 이슈 등을 느낀 대로 자유롭게 서술했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 시골에서 자라며 목사인 아버지를 따라 이곳저곳으로 이사를 했다. 아름다운 추억을 곱씹어 볼 여유가 없었고 그렇게 시간은 가고 인생의 중년기를 지나 글로 지나온 삶에 의미를 찾고자 이번에 수필집을 냈다.
책 발문은 시인이자 공연예술가인 동생 이철성 작가가 '60년의 강물에 놓인 44개의 돌 징검다리'란 제목으로 썼다.
2015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상을 받아 등단한 이 작가는 한국문인협회, 문학세계문인회, 충북수필문학회, 청주문인협회, 우암수실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신문에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칼럼도 기고했다.
이 작가가 이번에 낸 수필집은 또 하나의 의미가 있다.
어머니와 남동생이 작가이고, 아내를 비롯한 가족이 그동안 펴낸 책이 모두 20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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