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DB)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20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지표면 기온이 떨어져 영서와 산간에는 오전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특히 북한강, 남한강 등 하천 주변이나 평지를 중심으로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영서에 있는 원주공항은 짙은 안개로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오전 4시 현재 주요 지역 가시거리는 대관령 140m, 삽당령 250m, 양구 290m로 나타났다.
강원 대부분 지역은 밤사이 지면이 냉각돼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영서·산간은 5도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영서·산간에는 서리가 내릴 전망이며 특히 산간은 얼음이 어는 곳도 있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이상 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서·산간은 15도 이상 차이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서 2~6도, 산간(대관령, 태백) 영하 1도~영상 1도, 영동 7~10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21~22도, 산간 17~18도, 영동 19~21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동해 중부 먼바다는 시속 18~32㎞(초속 5~9m)의 바람이 불고 0.5~1m 높이의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특히 북한강, 남한강 등 하천 주변이나 평지를 중심으로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영서에 있는 원주공항은 짙은 안개로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오전 4시 현재 주요 지역 가시거리는 대관령 140m, 삽당령 250m, 양구 290m로 나타났다.
강원 대부분 지역은 밤사이 지면이 냉각돼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영서·산간은 5도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영서·산간에는 서리가 내릴 전망이며 특히 산간은 얼음이 어는 곳도 있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이상 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서·산간은 15도 이상 차이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서 2~6도, 산간(대관령, 태백) 영하 1도~영상 1도, 영동 7~10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21~22도, 산간 17~18도, 영동 19~21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동해 중부 먼바다는 시속 18~32㎞(초속 5~9m)의 바람이 불고 0.5~1m 높이의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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