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미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9일 내년 4월에 있을 서울시장 보궐선거 차출설과 관련, "전혀 아는 바 없고, 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 후 이 같은 기자들에게 입장을 전해왔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내년 4월에 있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 청장을 후보로 차출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한 언론이 보도했기 때문이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청장의 출마설과 관련한 일부 보도가 있는데 지금 국민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게 어디 있겠냐"며 "전혀 검토된 바 없다"고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당내에서) 그렇게 거론했다는 (사실) 자체도 없을 뿐 아니라 만약 그런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정말 국민생명을 경시하는 잘못된 것"이라며 "일체 그런 사실이 없다는 점을 말씀 드린다"고 했다.
홍정민 원내대변인 역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도부 차원에서 정 총리와 정 본부장이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된 바 있냐는 질문에 "논의된 바 없고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 청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 후 이 같은 기자들에게 입장을 전해왔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내년 4월에 있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 청장을 후보로 차출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한 언론이 보도했기 때문이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청장의 출마설과 관련한 일부 보도가 있는데 지금 국민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게 어디 있겠냐"며 "전혀 검토된 바 없다"고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당내에서) 그렇게 거론했다는 (사실) 자체도 없을 뿐 아니라 만약 그런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정말 국민생명을 경시하는 잘못된 것"이라며 "일체 그런 사실이 없다는 점을 말씀 드린다"고 했다.
홍정민 원내대변인 역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도부 차원에서 정 총리와 정 본부장이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된 바 있냐는 질문에 "논의된 바 없고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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