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 글로벌 제약사와 EA계약 체결

기사등록 2020/10/19 09:17:26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293780)는 글로벌 제약사와 EA(Evaluation Agreement)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EA는 기술수출 직전 진행되는 계약 형태로, 회사의 치료물질과 상대사의 약물 호환성 확인을 거쳐, 그 과정에서 만족할만한 데이터가 도출되면 기술이전을 체결하는 옵션이 포함된다.

EA 계약 약물은 압타바이오 NOX플랫폼에 기반한 면역항암제 'APX-NEW'다. 회사 측은 면역항암제 호환성 테스트를 마치고 나면, 사전 합의된 절차에 따라 기술이전이 진행되기 때문에 본 계약 성사까지의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초로 해당 글로벌 제약사와 EA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기술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

'APX-NEW'는 '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 기반 파이프라인으로, 암세포 주변 종양미세환경에서 암연관섬유아세포(CAFs, Cancer associated fibroblasts)를 억제하는 기전 약물이다.

압타바이오의 치료제는 NOX 저해를 통해 CAFs 생성을 원천적으로 억제하고, 면역세포나 면역항암제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암세포를 사멸한다. 종양미세환경의 CAFs를 조절하며, 다양한 암종 치료제와 병용 투여가 가능하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APX-NEW는 지난해 11월 바이오-유럽에서 처음 공개된 NOX플랫폼 기반 파이프라인으로, 발표 당시 현장 반응이 뜨거웠으며 이후 많은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며 "회사는 이번 EA 계약 체결을 계기로 다른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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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 글로벌 제약사와 EA계약 체결

기사등록 2020/10/19 09:17: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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