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가 치료 중 사망했다.
천안에서는 두 번째, 충남에서는 네 번째 사망자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80대 A씨(천안 166번)가 숨졌다.
166번 확진자는 지난 8월 2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 중환자실에서 퇴원 후 자가 격리 중 같은달 2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공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A씨는 상태가 악화돼 지난 9월 1일 충북대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었다고 천안시는 설명했다.
앞서 천안에서는 지난 2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70대 B씨(천안 176번)가 숨져 지역 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천안지역에서는 누적 확진자 226명(완치 195명) 중 지난 8월 15일 이후 발생한 확진자는 11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천안에서는 두 번째, 충남에서는 네 번째 사망자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80대 A씨(천안 166번)가 숨졌다.
166번 확진자는 지난 8월 2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 중환자실에서 퇴원 후 자가 격리 중 같은달 2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공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A씨는 상태가 악화돼 지난 9월 1일 충북대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었다고 천안시는 설명했다.
앞서 천안에서는 지난 2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70대 B씨(천안 176번)가 숨져 지역 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천안지역에서는 누적 확진자 226명(완치 195명) 중 지난 8월 15일 이후 발생한 확진자는 1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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