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해커들과 공모 말레이시아 기업인 2명 범죄인인도 절차
트럼프 행정부, 中 사이버 범죄 소탕위해 광범위한 노력
이들 5명의 중국 피고인들은 아직 체포되지 않고 도주 상태이지만 검찰은 비디오 게임 회사에 대한 공격을 해커들과 공모한 말레이시아 사업가 2명이 이번 주 말레이시아에서 체포돼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고 있다.
16일 발표된 기소는 중국의 사이버 범죄를 소탕하기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 7월 검찰은 해커들이 중국 정부와 협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을 겨냥해 전 세계 기업들로부터 수억 달러 상당의 지적 재산과 영업비밀을 가로챘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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