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용 리튬 금속 음극재 개발…6만 달러 연구비 지원받아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김석준 교수(44)가 미국 공군과학연구단(AFOSR, Air Force Office of Scientific Research)으로부터 이차전지용 리튬 금속 음극재 개발을 위한 연구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교수는 미국 공군 과학연구단의 아시아 지부(AOARD, Asian Office of Aerospace Reserach and Development)로부터 6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리튬금속은 기존 이차전지의 음극으로 사용되는 흑연 대비 용량이 10배 이상 높고, 낮은 화학 전위와 밀도로 이차 전지 음극으로 가능성이 매우 큰 물질이지만, 충·방전 시 안전성 확보에 어려움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
김 교수는 현재 음극으로 사용되는 흑연을 리튬 금속으로 대체한 이차전지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김 교수는 "현재 상용화된 이차전지의 성능 및 수명 증가를 위해 리튬 금속 표면처리와 리튬 복합체 개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교수는 미국 공군 과학연구단의 아시아 지부(AOARD, Asian Office of Aerospace Reserach and Development)로부터 6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리튬금속은 기존 이차전지의 음극으로 사용되는 흑연 대비 용량이 10배 이상 높고, 낮은 화학 전위와 밀도로 이차 전지 음극으로 가능성이 매우 큰 물질이지만, 충·방전 시 안전성 확보에 어려움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
김 교수는 현재 음극으로 사용되는 흑연을 리튬 금속으로 대체한 이차전지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김 교수는 "현재 상용화된 이차전지의 성능 및 수명 증가를 위해 리튬 금속 표면처리와 리튬 복합체 개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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