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훈 선생기념사업회가 2019년 개최한 제84주기 심훈 추모제.
[당진=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심훈 선생기념사업회가 오는 17일 심훈 선생의 제84주기 추모제와 심훈문학상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심훈문학상은 일제강점기 소설 '상록수'로 농촌계몽을 주도하였던 심훈 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훈 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이 후원하는 심훈문학상은 전국 규모의 문학상으로, ▲조정래(2014, 1회) ▲고은(2015) ▲바오닌(2016) ▲임권택·남정현(2016) ▲신경림·이근배(2017) ▲황석영(2018) ▲김중혁(2019) 등이 선정됐다.
올해 심훈문학상은 제7회 심훈문학대상과 제24회 심훈문학상 두 가지 부문으로 열린다.
제7회 심훈문학대상은 공동수상으로 수상작에는 정지아 작가의 '검은 방'과 장류진 작가의 '도쿄의 마야'가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신인, 미발표 작가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모집하는 심훈문학상은 올해 소설 130여 편, 시 160여 권이 공모된 가운데 소설 분야에 도재경 소설가와 시 분야에 최세윤 시인이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심훈문학상은 일제강점기 소설 '상록수'로 농촌계몽을 주도하였던 심훈 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훈 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이 후원하는 심훈문학상은 전국 규모의 문학상으로, ▲조정래(2014, 1회) ▲고은(2015) ▲바오닌(2016) ▲임권택·남정현(2016) ▲신경림·이근배(2017) ▲황석영(2018) ▲김중혁(2019) 등이 선정됐다.
올해 심훈문학상은 제7회 심훈문학대상과 제24회 심훈문학상 두 가지 부문으로 열린다.
제7회 심훈문학대상은 공동수상으로 수상작에는 정지아 작가의 '검은 방'과 장류진 작가의 '도쿄의 마야'가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신인, 미발표 작가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모집하는 심훈문학상은 올해 소설 130여 편, 시 160여 권이 공모된 가운데 소설 분야에 도재경 소설가와 시 분야에 최세윤 시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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