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하 25개 공공기관 ‘경영혁신' 고민한다

기사등록 2020/09/14 08:46:06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시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2021년 경영혁신 구상사업 보고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2020.09.14.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시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2021년 경영혁신 구상사업 보고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2020.09.14.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시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2021년 경영혁신 구상사업 보고회’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판 뉴딜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신규 수입원 발굴과 재정건전성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 공공기관의 경영수익 다원화 등을 위해 보고회를 마련했다.

  보고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흘간에 걸쳐 나눠 진행한다.

  오늘은 8개 기관(공사·공단, 출자), 내일은 9개 출연기관(정책연구, 경제진흥), 마지막 16일에는 8개 출연기관(기업경영·문화진흥)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산 수반 없이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파워 시책과 경영혁신 시책으로 나눠 발표한다.

  공사·공단은 ▲부산교통공사는 초과근로 개선, 비업무용 토지 매각(150억 절감), 교통카드 수수료 제로화 추진(34억 절감), 인금인상 억제(94억 절감) 등 고강도 비용을 절감하고 ▲부산도시공사는 한국형 뉴딜사업 성과 달성을 위해 오시리아관광단지 비대면 일자리 창출 ▲부산관광공사 통합이용권 출시하여 공사사업장 패스상품 구성 및 할인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부산시설공단은 적은 사업비로 큰 즐거움을 주는 시민 놀이터 조성 ▲부산환경공단은 ‘예산절감 쿼터제’ 운영으로 예산낭비 요인 최소화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은 온라인 발매 추진을 위해 경륜·경정법 개정 방안 등을 발표한다.

 출자·출연기관은 ▲테크노파크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TF 운영 ▲복지개발원은 직원 응집력 강화를 위한 ‘식구 DAY’ 추진 ▲부산경제진흥원, 전자상거래(e-커머스) 스타트업 지원센터 구축 ▲부산산업과학혁신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수요 지향형 정책연구 ▲부산영어방송재단, 코로나19 극복 응원 콘텐츠 발굴·제작 ▲부산문화재단, 부산예술인 아카이브 사업 추진 ▲영화의전당, 시민편의 중심 공간 운영으로 효율성 도모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내 자원 활용 공동체 홍보 플랫폼 운영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 재능봉사단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시한이 확실치 않은 여건에서 신규수입원을 발굴하고, 우리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위기가 곧 기회일 수 있다. 공공기관들이 부산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부산시, 산하 25개 공공기관 ‘경영혁신' 고민한다

기사등록 2020/09/14 08:46:0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