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하나고 남학생들, 여학생방 무단침입
학교, CCTV 통해 사실 확인…7일 경찰에 신고
[서울=뉴시스] 박민기 기자 = 서울 시내 한 자율형사립고 남학생들이 여학생 기숙사에 수차례 무단침입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8일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하나고등학교 일부 남학생들이 여학생 기숙사 방에 무단으로 침입했다는 신고가 전날 은평경찰서에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7일 학교 측에서 신고가 들어와서 현재 확인하는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시간이 좀 더 지나야 파악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남녀공학 기숙형 고등학교인 하나고에 다니는 일부 고3 남학생들은 지난 달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여학생 기숙사 방에 수차례 무단으로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이들 남학생이 여학생 방에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전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찰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하나고등학교 일부 남학생들이 여학생 기숙사 방에 무단으로 침입했다는 신고가 전날 은평경찰서에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7일 학교 측에서 신고가 들어와서 현재 확인하는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시간이 좀 더 지나야 파악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남녀공학 기숙형 고등학교인 하나고에 다니는 일부 고3 남학생들은 지난 달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여학생 기숙사 방에 수차례 무단으로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이들 남학생이 여학생 방에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전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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