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이어 40개사 및 국내 26개사 참가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중국 바이어와의 화상 수출상담회 '온라인 차이나 비즈데이(China Biz Day)'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상담회에는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 티몰·징둥 등에 입점한 바이어들과 무역협회 베이징·상하이·청두 지부가 각지에서 모집한 현지 바이어 등 26개사가 참가해 화장품·생활용품·건강기능식품·소형 의료기기 등을 수출하는 국내 40개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중국 서부지역 마트·편의점 유통을 하는 청두 진위예 쟈홍 트레이딩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과 식품은 중국 시장, 특히 서부내륙 지역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품목"이라며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가 진정되며 경기가 다시 활성화되고 있어 양질의 한국 제품을 소싱하기 위해 상담회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조학희 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만남의 장을 마련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하반기에도 계속 온라인 상담회, 세미나 등을 개최해 우리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상담회에는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 티몰·징둥 등에 입점한 바이어들과 무역협회 베이징·상하이·청두 지부가 각지에서 모집한 현지 바이어 등 26개사가 참가해 화장품·생활용품·건강기능식품·소형 의료기기 등을 수출하는 국내 40개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중국 서부지역 마트·편의점 유통을 하는 청두 진위예 쟈홍 트레이딩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과 식품은 중국 시장, 특히 서부내륙 지역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품목"이라며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가 진정되며 경기가 다시 활성화되고 있어 양질의 한국 제품을 소싱하기 위해 상담회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조학희 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만남의 장을 마련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하반기에도 계속 온라인 상담회, 세미나 등을 개최해 우리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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