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하스, 시즌 31호 홈런 포함 4타점 맹활약
한화, 14안타 폭발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kt wiz의 경기, 4대 2로 승리한 kt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2020.08.04.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8/04/NISI20200804_0016538051_web.jpg?rnd=20200804220842)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kt wiz의 경기, 4대 2로 승리한 kt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2020.08.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T 위즈가 불안한 1위를 달리고 있는 NC 다이노스를 제압했다.
KT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의 호투와 4타점을 몰아친 멜 로하스 주니어의 활약을 앞세워 8-1로 완승했다.
2연승을 올린 KT는 시즌 47승1무39패를 기록해 5위를 달리고 있다.
KT는 안방 3연패에서 탈출했고, 최근 NC전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쿠에바스는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는 드류 루친스키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쿠에바스는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째(4패)를 수확했다. 최근 2연패에서도 벗어났다.
홈런왕을 향해 달리고 있는 로하스는 시즌 31호 솔로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1위 NC는 2연패를 당해 시즌 51승2무33패를 기록했다. NC는 2위 키움 히어로즈(55승38패)에 0.5경기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NC 에이스 루친스키는 5이닝 11피안타(1피홈런) 7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즌 3패째(12승)를 당했다. 수원구장 4연승, KT전 3연승 행진도마감했다.
KT가 선취점을 뽑았다.
2회말 배정대의 볼넷과 박승욱의 우전안타로 득점 찬스를 만든 KT는 심우준의 적시타로 1점을 뽑았다.
KT는 5회 로하스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승기를 잡은 KT는 6회 빅이닝을 만들었다.
6회 선두타자 배정대, 장성우, 박승욱의 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한 KT는 이후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곧바로 로하스가 3타점 2루타를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이어 강백호의 적시타에 힘입어 8-0으로 달아났다.
NC는 7회초 이명기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승부는 이미 기운 후였다.
쿠에바스에 이어 등판한 이창재, 유원상, 김민은 나머지 3이닝을 책임졌다.
KT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의 호투와 4타점을 몰아친 멜 로하스 주니어의 활약을 앞세워 8-1로 완승했다.
2연승을 올린 KT는 시즌 47승1무39패를 기록해 5위를 달리고 있다.
KT는 안방 3연패에서 탈출했고, 최근 NC전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쿠에바스는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는 드류 루친스키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쿠에바스는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째(4패)를 수확했다. 최근 2연패에서도 벗어났다.
홈런왕을 향해 달리고 있는 로하스는 시즌 31호 솔로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1위 NC는 2연패를 당해 시즌 51승2무33패를 기록했다. NC는 2위 키움 히어로즈(55승38패)에 0.5경기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NC 에이스 루친스키는 5이닝 11피안타(1피홈런) 7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즌 3패째(12승)를 당했다. 수원구장 4연승, KT전 3연승 행진도마감했다.
KT가 선취점을 뽑았다.
2회말 배정대의 볼넷과 박승욱의 우전안타로 득점 찬스를 만든 KT는 심우준의 적시타로 1점을 뽑았다.
KT는 5회 로하스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승기를 잡은 KT는 6회 빅이닝을 만들었다.
6회 선두타자 배정대, 장성우, 박승욱의 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한 KT는 이후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곧바로 로하스가 3타점 2루타를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이어 강백호의 적시타에 힘입어 8-0으로 달아났다.
NC는 7회초 이명기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승부는 이미 기운 후였다.
쿠에바스에 이어 등판한 이창재, 유원상, 김민은 나머지 3이닝을 책임졌다.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초 1사 2,3루 한화 송광민의 희생플라이 때 3루 주자 노수광이 홈인 후 덕아웃에서 기뻐하고 있다. 2020.08.24. radiohea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8/24/NISI20200824_0016606681_web.jpg?rnd=20200824210022)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초 1사 2,3루 한화 송광민의 희생플라이 때 3루 주자 노수광이 홈인 후 덕아웃에서 기뻐하고 있다. 2020.08.24. [email protected]
한화 이글스는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4안타를 몰아쳐 6-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톱타자 이용규는 5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고, 5회초 강경학은 동점 적시타, 브랜든 반즈는 결승 적시타를 때려내 승리를 이끌었다. 노시환은 5타수 3안타 2득점, 노수광은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한화 선발 김이환은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4이닝 1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비자책점) 호투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진영, 박상원, 윤대경, 강재민 등 한화 불펜진은 무실점 계투를 선보였다.
3연승을 올린 한화는 시즌 25승1무63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최하위에 자리했다.
2연패를 당한 LG(51승1무39패)는 두산 베어스(50승2무38패)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내려앉았다.
LG 선발 정찬헌은 5이닝 9피안타 3실점 투구로 시즌 3패째(5승)를 당했다.
LG는 9회말 정주현의 2타점 2루타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후속 타선이 터지지 않아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한편, LG는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팀 4500도루를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톱타자 이용규는 5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고, 5회초 강경학은 동점 적시타, 브랜든 반즈는 결승 적시타를 때려내 승리를 이끌었다. 노시환은 5타수 3안타 2득점, 노수광은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한화 선발 김이환은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4이닝 1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비자책점) 호투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진영, 박상원, 윤대경, 강재민 등 한화 불펜진은 무실점 계투를 선보였다.
3연승을 올린 한화는 시즌 25승1무63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최하위에 자리했다.
2연패를 당한 LG(51승1무39패)는 두산 베어스(50승2무38패)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내려앉았다.
LG 선발 정찬헌은 5이닝 9피안타 3실점 투구로 시즌 3패째(5승)를 당했다.
LG는 9회말 정주현의 2타점 2루타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후속 타선이 터지지 않아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한편, LG는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팀 4500도루를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