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진자와 해외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왔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상주의 67세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아 지난 16일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여성은 서울에서 많은 감염자가 나온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지난 9~12일 방문한 후 13~16일 경기도 안산의 언니집에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경산에 거주하는 31세 방글라데시인 남성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남성은 지난 3월부터 고향을 방문했다가 지난 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을 때는 음성 판정을 받았었다.
그러나 지난 15일 자가격리를 해제하면서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로써 경북도내 코로나19 누적환자는 모두 1372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49명이다.
이날까지 도내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44명, 청도 143명, 구미 79명, 봉화 71명, 경주 58명, 안동과 포항 각 55명, 칠곡 51명, 의성과 예천 각 43명, 영천 38명, 성주 22명, 김천 21명, 상주 17명, 고령 10명, 군위와 영주 각 6명, 문경 3명, 영덕과 청송, 영양 각 2명, 울진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8명이고, 1명이 퇴원해 누적환자 1372명 가운데 1302명이 완치됐다.
현재 입원중인 환자는 12명으로 안동의료원 9명, 타 시도 병원 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상주의 67세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아 지난 16일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여성은 서울에서 많은 감염자가 나온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지난 9~12일 방문한 후 13~16일 경기도 안산의 언니집에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경산에 거주하는 31세 방글라데시인 남성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남성은 지난 3월부터 고향을 방문했다가 지난 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을 때는 음성 판정을 받았었다.
그러나 지난 15일 자가격리를 해제하면서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로써 경북도내 코로나19 누적환자는 모두 1372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49명이다.
이날까지 도내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44명, 청도 143명, 구미 79명, 봉화 71명, 경주 58명, 안동과 포항 각 55명, 칠곡 51명, 의성과 예천 각 43명, 영천 38명, 성주 22명, 김천 21명, 상주 17명, 고령 10명, 군위와 영주 각 6명, 문경 3명, 영덕과 청송, 영양 각 2명, 울진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8명이고, 1명이 퇴원해 누적환자 1372명 가운데 1302명이 완치됐다.
현재 입원중인 환자는 12명으로 안동의료원 9명, 타 시도 병원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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