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월미바다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운행시간은 화·수·목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금·토·일 및 공휴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탑승 인원은 열차 1편성당 정원 46명의 36%수준인 17명이다. 승차권 예매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체온이 37.5도 이상인 시민은 월미바다열차 이용이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확진자가 감소됨에 따라 월미바다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