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과학고 학부모들은 청주시청 정문 앞에서 축사 공사를 전면 중지하라고 촉구하는 모습. (사진=뉴시스DB) 2017.11.14.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과학고등학교 인근에 목재 관련 생산공장을 승인받은 업체가 폐기물처리 시설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학부모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5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이 업체는 지난 5월 폐기물 처리 사업계획서를 시에 제출해 검토를 받고 있다.
이 업체는 2018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시동리에 목재 관련 제조업 공장 허가와 건축 허가를 받아 올해 초 준공과 건축사용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공장을 가동하기도 전에 폐스티로폼 가공 시설로 전환을 추진하면서 인근 교육 시설과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공장 인근에는 충북과학고와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유아교육진흥원이 들어서 있다.
특히, 과학고는 인근 축사 난립으로 2018년 학생들이 충북도행정심판위원회에 악취, 소음 등을 이유로 축사 건축허가 취소 청구를 하는 등 한차례 홍역을 앓았다.
과학고 학생과 학부모 등은 유해시설로 학습권과 건강권이 침해받는다며 집단 반발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폐기물 처리시설로 인한 악취와 소음은 물론, 폐스티로폼에 열을 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유해물질이 농작물과 가축 등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6일 청주시청에서 폐기물 처리시설 허가를 반대하는 집회도 계획 중이다.
단재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충북 교육 시설과 충북과학고 인근에 폐기물 처리시설이 추진돼 학생과 교직원 등의 건강이 우려스럽다"라며 "폐기물 처리시설에 반대하는 의견을 모아 면사무소에 제출했다"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5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이 업체는 지난 5월 폐기물 처리 사업계획서를 시에 제출해 검토를 받고 있다.
이 업체는 2018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시동리에 목재 관련 제조업 공장 허가와 건축 허가를 받아 올해 초 준공과 건축사용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공장을 가동하기도 전에 폐스티로폼 가공 시설로 전환을 추진하면서 인근 교육 시설과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공장 인근에는 충북과학고와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유아교육진흥원이 들어서 있다.
특히, 과학고는 인근 축사 난립으로 2018년 학생들이 충북도행정심판위원회에 악취, 소음 등을 이유로 축사 건축허가 취소 청구를 하는 등 한차례 홍역을 앓았다.
과학고 학생과 학부모 등은 유해시설로 학습권과 건강권이 침해받는다며 집단 반발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폐기물 처리시설로 인한 악취와 소음은 물론, 폐스티로폼에 열을 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유해물질이 농작물과 가축 등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6일 청주시청에서 폐기물 처리시설 허가를 반대하는 집회도 계획 중이다.
단재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충북 교육 시설과 충북과학고 인근에 폐기물 처리시설이 추진돼 학생과 교직원 등의 건강이 우려스럽다"라며 "폐기물 처리시설에 반대하는 의견을 모아 면사무소에 제출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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