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안병훈 동반 플레이…'18세' 김주형은 슈워츨·안세르와 한 조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 1, 2라운드 조 편성 결과 우즈는 세계 랭킹 1위 토머스, 3위 매킬로이와 한 조에 속했다.
우즈는 이번 대회서 메이저대회 통산 16승에 도전한다.
올해 세 차례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우즈의 성적은 좋지 못했다.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9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이후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68위, 7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40위 등으로 부진했다.
지난 2005년 월드골프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09년 프레지던츠컵에선 5전 전승을 거둔 바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브룩스 켑카(미국)은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게리 우들런드(미국)과 한 조에 편성됐다.
임성재와 안병훈은 테일러 구치(미국)와 1, 2라운드를 함께 치르고 '18세' 김주형은 샬 슈워츨(남아공), 아브라함 안세르(멕시코)와 한 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