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제26회 전국 청소년 백일장 대회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9월26일 제26회 전국 청소년 백일장 대회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전국 청소년 백일장 대회는 운문과 산문 2개 부문으로 열린다. 백일장 대회 참여는 전국 17세 이상 20세 미만(대학생 제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백일장 대회의 경우 비대면 1차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자 3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예심 접수는 14일까지 (사)한국작가회의 사무실(마포중앙도서관 5층)로 우편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다. 예심 결과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예심 접수 및 백일장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작가회의 홈페이지(http://www.hanja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일장 대회 본선은 9월26일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과 세미나실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백일장 종료 후 운문, 산문 등 부문별 시상이 마련된다. 상장과 상금(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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