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수술받고 입원…"경미한 뇌출혈 증세"

기사등록 2020/07/22 17:26:03

【서울=뉴시스】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서울=뉴시스】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84)가 경미한 뇌출혈 증세로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22일 교회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경미한 뇌출혈이 있어서 입원했으며 수술을 마치고 현재 회복 중이다. 위급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 원로목사는 이날 오전 뇌출혈 증세를 보여 구급차를 이용해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조 목사는 지난 16일 교회 집무실에서 출입문에 머리를 부딪친 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1936년생인 조용기 원로목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설립자다. 2008년 당회장 목사 임기를 마치고, 현재는 원로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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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수술받고 입원…"경미한 뇌출혈 증세"

기사등록 2020/07/22 17:26: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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