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조수정 기자 = 영화 '메기' 이옥섭 감독, 배우 구교환(왼쪽)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배우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7년째 열애 중이다.
구교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5일 뉴시스에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7년째 교제하고 있는게 맞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영화계에서 잘 알려져 있던 커플"이라며 "예쁘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구교환과 이 감독은 연인이자, 창작 파트너다. '4학년 보경이', '오늘영화', '연애다큐', '걸스온탑' 등에서 여러 작품을 함께 작업했다. 지난해 개봉한 장편영화 '메기'는 약 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두 사람은 1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2x9HD]구교환X이옥섭'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한편 구교환은 이날 개봉한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에서 631부대를 이끄는 서대위 역으로 출연,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이 감독은 '메기'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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