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지속 가혹행위 등 사안 중요하면 구속수사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지방경찰청은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으로 국민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체육계 불법행위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집중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강원경찰청은 윤승영 2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수사단을 편성하고 지방청과 각 경찰서 형사과에는 신고상담센터를 운영하도록 했다.
담당형사와 피해자 간 핫라인을 구축하며 피해자보호팀을 연계해 보호활동을 병행하고 상습적이고 지속적인 가혹행위가 드러나는 등 중한 사안이면 구속수사를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질적인 폭력, 갈취, 강요행위 등 체육계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피해자와 관계자의 용기 있는 제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원경찰청은 윤승영 2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수사단을 편성하고 지방청과 각 경찰서 형사과에는 신고상담센터를 운영하도록 했다.
담당형사와 피해자 간 핫라인을 구축하며 피해자보호팀을 연계해 보호활동을 병행하고 상습적이고 지속적인 가혹행위가 드러나는 등 중한 사안이면 구속수사를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질적인 폭력, 갈취, 강요행위 등 체육계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피해자와 관계자의 용기 있는 제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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