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346명, 일부 지역 규제강화
공영버스 승객 50%만 태우기 등 규제강화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3557명, 현재 활성화되어 있는 환자는 1만 4875명이다.
사망자도 344명에서 346명으로 늘어났고 중환자 수는 현재 입원 환자들 405명 가운데 86명에서 113명으로 급증했다.
새로 회복된 111명을 포함한 총 회복환자의 수는 1만8338명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8일 발표에 앞서 율리 에델스타인보건부 장관, 메이르 벤샤바트 국가안보위원장과 회의를 갖고 국내 여러 곳의 사망률을 비교한 뒤 제한지역 선포를 준비했다.
이스라엘 교통부는 앞으로 승객을 정원의 50%만 태우는 안을 발표하기로 보건부와 합의했다.
버스 안의 에어컨디션 사용을 금지했던 이전의 결정은 이 날 취소했다. 대신 모든 버스 노선은 평일 기준 밤 10시까지만 운행한다.
이스라엘은 코로나19와의 싸움에 중국의 지원을 받고 있다. 3월 19일과 4월 1일에는 중국과 이스라엘의 의료진이 화상회의를 갖고 코로나19 방역대책과 환자 치료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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