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저널 무형유산' 제15호 발간 기념 화상토론회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이 무형유산 분야 전문 국제저널인 '국제저널 무형유산' 제15호 발간을 기념해 15~16일 양일간 국립민속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화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화상토론회는 편집위원장 알리산드라 커민스(전 국제박물관협의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레진 슐츠(국제박물관협의회 자문위원장), 팀 커티스(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분과장), 랄프 세플락 멘신(국제박물관협의회 산하 국제세계생활문화박물관위원장), 패트릭 보일란(영국 런던시티대학교 명예교수) 등이 연사로 초빙됐다. 한국의 함한희(국립전북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로잘린 러셀(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가위원회 위원장) 등이 세션별 사회자로 참석한다. 

'국제저널 무형유산'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가 공동으로 발간하는 무형문화 관련 전문 학술지다. 2006년 창간된 이래 올해 15주년을 맞이했다.

이 저널 15호에 게재된 논문과 서평은 14일부터 '국제저널 무형유산' 누리집(ijih.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상토론회는 영어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발간사무국 전자메일([email protected])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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