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인터불고컨트리클럽 박춘영 회장과 ㈜이노테크 이희방 대표이사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
1일 대구적십자에 따르면 박 회장은 1988년 ㈜동아를 설립해 30여년간 달성공단과 경남 창원, 경기 평택에서 선박, 중장비 부품 및 볼트류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에는 인터불고컨트리클럽㈜ 경영권을 승계하고 인재양성을 위해 경산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는 등 지역경제와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1973년에서 1990년까지 ㈜현대자동차 근무를 시작으로, 1990년 ㈜센트랄 부회장을 거쳐 2006년 ㈜이노테크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또 알루미늄 단조 부품 개발, 국내 최초 한국형 디자인 표준화 설계로 조향장치 부품 국산화에 기여하고 자동변속기 관련 부품 2500만달러 수출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으로 지난 5월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춘영 회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이를 계기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일 대구적십자에 따르면 박 회장은 1988년 ㈜동아를 설립해 30여년간 달성공단과 경남 창원, 경기 평택에서 선박, 중장비 부품 및 볼트류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에는 인터불고컨트리클럽㈜ 경영권을 승계하고 인재양성을 위해 경산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는 등 지역경제와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1973년에서 1990년까지 ㈜현대자동차 근무를 시작으로, 1990년 ㈜센트랄 부회장을 거쳐 2006년 ㈜이노테크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또 알루미늄 단조 부품 개발, 국내 최초 한국형 디자인 표준화 설계로 조향장치 부품 국산화에 기여하고 자동변속기 관련 부품 2500만달러 수출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으로 지난 5월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춘영 회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이를 계기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희방 대표이사는 "대구는 저력이 있는 곳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을 잘 극복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시민이 행복한 대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은 2016년 9월 출범한 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한 회원이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약정회원으로 구성된다.
대구에서는 13명, 전국 회원은 현재 1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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