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LH세종본부, 놀이터 어린이 감리단 행사 개최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놀이터 점검 ‘어린이 감리단’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27일 금강 남측 보람동에 조성한 어린이 놀이터에서 어린이 30여명이 공사감독자로 놀이기구 등 시설물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직접 수행하고 개선점을 제시했다.
주요 시설로는 모험심을 자극하는 ‘로프놀이원’, 두근두근 가슴이 뛰는 ‘집라인(zipline)’, 주문진 모래를 이용한 ‘모래놀이원’,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회전놀이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무장애(Barrier Free) 인증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어린이 감리단은 편해문 총괄계획가와 놀이터가 실제 설계대로 만들어졌는지 놀이기구를 직접 체험해보고, 놀이기구 외에도 물먹는 곳·쉴 곳과 화장실 등 조성현장을 구석구석 점검하면서 감리역활에 임했다.
또 어린이의 시각에서 본 의견과 개선점 등이 모아졌고 자신이 만든 놀이터에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개장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편해문 놀이터 총괄계획가는 “행복도시 세종에서 처음으로 어린이와 시민, 행복청과 한국토지공사가 함께해 만든 모두의 놀이터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행복청은 이번 감리단 행사에서 나온 의견에 따라 시설물을 보완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 26일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행복청에 따르면 27일 금강 남측 보람동에 조성한 어린이 놀이터에서 어린이 30여명이 공사감독자로 놀이기구 등 시설물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직접 수행하고 개선점을 제시했다.
주요 시설로는 모험심을 자극하는 ‘로프놀이원’, 두근두근 가슴이 뛰는 ‘집라인(zipline)’, 주문진 모래를 이용한 ‘모래놀이원’,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회전놀이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무장애(Barrier Free) 인증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어린이 감리단은 편해문 총괄계획가와 놀이터가 실제 설계대로 만들어졌는지 놀이기구를 직접 체험해보고, 놀이기구 외에도 물먹는 곳·쉴 곳과 화장실 등 조성현장을 구석구석 점검하면서 감리역활에 임했다.
또 어린이의 시각에서 본 의견과 개선점 등이 모아졌고 자신이 만든 놀이터에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개장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편해문 놀이터 총괄계획가는 “행복도시 세종에서 처음으로 어린이와 시민, 행복청과 한국토지공사가 함께해 만든 모두의 놀이터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행복청은 이번 감리단 행사에서 나온 의견에 따라 시설물을 보완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 26일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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