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UCC&학교 생활 수기 공모전' 열어

기사등록 2020/06/25 16:04:58

[서울=뉴시스]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2020년 1학기 'UCC & 학교생활 수기 공모전' 시상식
[서울=뉴시스]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2020년 1학기 'UCC & 학교생활 수기 공모전' 시상식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 아동가족학부가 2020학년도 1학기 'UCC & 학교생활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최근 온라인 라이브로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전은 학부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각자 전공 공부를 어떻게 지혜롭게 수행해왔는지, '거리 두기'로 인해 오프라인 학창 생활을 거의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슬기로운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지 등 자신의 경험을 담은 수기나 동영상을 제출해 이뤄졌다. 

최우수상을 거머쥔 아동학과 재학생 권주현씨는 "음대에서 플룻을 전공한 뒤, 방과후 학교 교사로 활동하면서 초등학생의 심리적 발달을 전문적으로 배워 더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며 "아동학과에 입학해 교수님들의 훌륭한 강의와 학교의 친절한 도움 덕에 이번 학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사라 아동가족상담학과 교수는 "사이버대에 입학한 학생 중에는 첫 학기를 시작하면서 컴퓨터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등 많은 걱정을 하는 경우가 적잖다"고 전제한 뒤, "우리 대학은 원격 지원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강의를 처음 접하는 분도 아무 어려움 없이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아낌없는 투자와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최고 품질 강의들을 1학기 동안 경험해 만족했다는 학생들의 소감을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수진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는 아동 및 가족 상담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동가족상담학과, 영유아 보육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동학과, 청소년 상담 및 활동, 코칭 전문가를 양성하는 청소년학과 등 3개 학과로 구성한다.

국내 사이버대 중 유일하게 영·유아, 아동, 청소년, 부모, 가족의 생태학적 체계를 과학적이고 유기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현장과 이론에서 우수한 경험을 축적한 교수진이 제작한 콘텐츠로 온라인 강의하고, 부족한 부분은 특강 등으로 보완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개원한 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를 통해 학과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등 교육 과정 확장과 심화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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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UCC&학교 생활 수기 공모전' 열어

기사등록 2020/06/25 16:04: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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