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배태랑', '1석 3조' 방구석 콘서트 '노래방 다이어트'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서 허벅지 근력 강화, 체중 감량, 노래 등 '1석 3조' 방구석 콘서트가 열린다.

배태랑들은 2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위대한 배태랑'에서 신개념 '노래방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멤버들에게 자가발전 자전거로 전력을 만들어 작동시키는 노래방 기계를 사용해 '6명의 노래방 점수로 6인의 몸무게 수치를 넘길 것'이란 임무가 주어졌다.

배태랑들은 먼저 허벅지 둘레를 쟀다. 국가대표 시절부터 '말벅지'로 유명했던 안정환의 허벅지에 관심이 쏠렸다. 안정환은 "현역시절엔 허벅지가 무거워서 뛰기 힘들었다"고 허벅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김호중을 앞세워 방구석 콘서트 개막을 알렸다. 김호중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다.

안정환도 노래 실력을 공개한다. 멤버들은 2002년 월드컵 응원가부터 발라드까지 선곡 요청을 멈추지 않았고, 안정환도 흥에 겨워 노래 실력을 뽐냈다.

멤버들의 도전이 이어지던 가운데, 뜻밖에 인물이 100점을 얻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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