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남북관계 악화 책임지고 사퇴…분위기 쇄신 필요"

기사등록 2020/06/17 15:13:03

17일 오후 3시께 출입기자들 만나 사의 표명

이날 오전 청와대에 사퇴의사 전달했다 밝혀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으로 알려진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굳은 표정으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06.16.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으로 알려진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굳은 표정으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06.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김지현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7일 최근 남북관계 악화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남북관계 악화의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며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남북관계 악화에 대해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 생각했고 그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여러가지를 고려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분위기 쇄신의 계기를 마련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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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06/17 15:13: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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