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 게스트로 배우 이서진이 출연한다는 예고에 '삼시세끼' 팬들이 환호작약하고 있다.
12일 밤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5'의 차승원·유해진·손호준은 이서진이 게스트로 나온다는 사실을 인터넷 기사를 통해 접했다. 멤버들은 "(이서진에게) 필요한 거 많이 얘기하자. 냉장고 바꿀까?" 등 설렘으로 들떴다.
이어 유해진이 이서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여기 백숙 먹기 딱 좋은 곳이 있다. 들어올 때 닭고기 좀 사와라"고 청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웃으며 "안 그래도 고기 박스로 가져가려 했다. 호준이한테 전복이나 좀 캐놓으라고 해라"고 전했다.
손호준은 "(이서진 선배님이) 오시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일 시킨다"고 능청을 떨었고, 유해진은 "또 시킬 거 있으면 연락하겠다"고 웃었다.
이서진은 1971년생, 유해진은 1970년생으로 평소 둘이 돈독한 사이다. 영화 '완벽한 타인'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날 이서진과 유해진이 허물 없이 통화하는 모습이 방송된 뒤 '이서진 나이' '유해진 나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하기도 했다.
앞서 유해진과 손호준은 이서진이 주가 된 '삼시세끼' 정선 편에 게스트로 나선 적이 있다. 시즌별로 주 멤버인 이서진과 차승원이 '삼시세끼'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2일 밤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5'의 차승원·유해진·손호준은 이서진이 게스트로 나온다는 사실을 인터넷 기사를 통해 접했다. 멤버들은 "(이서진에게) 필요한 거 많이 얘기하자. 냉장고 바꿀까?" 등 설렘으로 들떴다.
이어 유해진이 이서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여기 백숙 먹기 딱 좋은 곳이 있다. 들어올 때 닭고기 좀 사와라"고 청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웃으며 "안 그래도 고기 박스로 가져가려 했다. 호준이한테 전복이나 좀 캐놓으라고 해라"고 전했다.
손호준은 "(이서진 선배님이) 오시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일 시킨다"고 능청을 떨었고, 유해진은 "또 시킬 거 있으면 연락하겠다"고 웃었다.
이서진은 1971년생, 유해진은 1970년생으로 평소 둘이 돈독한 사이다. 영화 '완벽한 타인'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날 이서진과 유해진이 허물 없이 통화하는 모습이 방송된 뒤 '이서진 나이' '유해진 나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하기도 했다.
앞서 유해진과 손호준은 이서진이 주가 된 '삼시세끼' 정선 편에 게스트로 나선 적이 있다. 시즌별로 주 멤버인 이서진과 차승원이 '삼시세끼'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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