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센터 신축 처음 추진
올 상반기 건립 마무리되면서 개소
견사동·실내 및 야외 훈련장 갖춰
![[서울=뉴시스] = 11일 민갑룡 경찰청장이 대전 경찰견종합훈련센터 신축 개소식 개최 행사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0.06.12.(제공 = 경찰인재개발원)](https://img1.newsis.com/2020/06/12/NISI20200612_0000544326_web.jpg?rnd=20200612220946)
[서울=뉴시스] = 11일 민갑룡 경찰청장이 대전 경찰견종합훈련센터 신축 개소식 개최 행사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0.06.12.(제공 = 경찰인재개발원)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경찰이 1만3000평 크기의 훈련센터를 신축 개소해 마약·폭발물 등을 탐지하는 경찰견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인재개발원은 지난 11일 경찰 최초의 경찰견과 운용 요원의 전문 양성·교육 기관인 '경찰견 종합훈련센터'의 신축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11년 체계적 경찰견 양성을 위해 경찰인재개발원 교무과 소속으로 경찰견 종합훈련센터 신설을 추진해 올 상반기 건립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새로 지어진 경찰견 종합훈련센터는 약 1만3000평 규모로 관리동과 견사동, 실내훈련 동과 야회훈련장 등이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395평 크기의 관리동에는 훈련업무를 총괄하는 행정실과 경찰견 치료를 위한 진료실이 마련됐다. 견사동(337평)에는 총 80두의 경찰견을 수용할 수 있고, 경찰견을 위한 냉·난방시설을 갖춰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훈련동과 야외훈련장은 각각 507평, 600평 규모로 폭발물·수색·마약 등 분야별 훈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16주간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경찰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곳에서 훈련을 마친 경찰견들은 국가 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투입돼 폭발물 탐지, 범죄·수사, 마약 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경찰인재개발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경찰견 종합훈련센터가 신축됨으로써 체계적인 경찰견 양성으로 원활한 경찰견 수급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활용분야 확대,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최첨단 시스템과 첨단 장비의 도입을 추진해 경찰견 및 운용요원의 양성교육과 연구 중심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경찰견은 지난 1973년 '수사견'이라는 이름으로 13두가 최초 도입됐다. 이후 1983년 서울경찰특공대가 창설되면서, 전국 13개 경찰특공대에서 운영된 탐지반에서 경찰견을 활용해 폭발물 탐지와 안전검측 활동을 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012년에는 과학수사 분야에서도 '채취 증거 견'을 도입했다. 채취 증거 견은 실종자 수색과 증거채취 영역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찰에 따르면 경찰인재개발원은 지난 11일 경찰 최초의 경찰견과 운용 요원의 전문 양성·교육 기관인 '경찰견 종합훈련센터'의 신축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11년 체계적 경찰견 양성을 위해 경찰인재개발원 교무과 소속으로 경찰견 종합훈련센터 신설을 추진해 올 상반기 건립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새로 지어진 경찰견 종합훈련센터는 약 1만3000평 규모로 관리동과 견사동, 실내훈련 동과 야회훈련장 등이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395평 크기의 관리동에는 훈련업무를 총괄하는 행정실과 경찰견 치료를 위한 진료실이 마련됐다. 견사동(337평)에는 총 80두의 경찰견을 수용할 수 있고, 경찰견을 위한 냉·난방시설을 갖춰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훈련동과 야외훈련장은 각각 507평, 600평 규모로 폭발물·수색·마약 등 분야별 훈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16주간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경찰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곳에서 훈련을 마친 경찰견들은 국가 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투입돼 폭발물 탐지, 범죄·수사, 마약 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경찰인재개발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경찰견 종합훈련센터가 신축됨으로써 체계적인 경찰견 양성으로 원활한 경찰견 수급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활용분야 확대,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최첨단 시스템과 첨단 장비의 도입을 추진해 경찰견 및 운용요원의 양성교육과 연구 중심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경찰견은 지난 1973년 '수사견'이라는 이름으로 13두가 최초 도입됐다. 이후 1983년 서울경찰특공대가 창설되면서, 전국 13개 경찰특공대에서 운영된 탐지반에서 경찰견을 활용해 폭발물 탐지와 안전검측 활동을 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012년에는 과학수사 분야에서도 '채취 증거 견'을 도입했다. 채취 증거 견은 실종자 수색과 증거채취 영역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