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감염될 경우 대다수 학생 전염 가능성"
"등교 중단 여부, 감염추이 보며 교육당국 협의"
![[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2020.05.11.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5/11/NISI20200511_0016316736_web.jpg?rnd=20200511142601)
[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2020.05.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정성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순차등교 일정에 따라 8일 유·초·중·고 모든 학년이 대부분 등교를 마무리한 가운데, 방역당국이 교직원들의 각별한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교직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학교를 통해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부터 중1, 초5·6학년을 대상으로 한 등교 수업이 확대된다"며 "전 학년 등교 수업이 실시됨에 따라 학교에서의 코로나19 감염 예방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학생은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 등교를 하지 않아야 한다"며 "학교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방과 후에는 PC방과 노래방, 놀이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직원들도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출근하지 말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클럽이나 주점, 노래방, PC방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지 말고 특히 동호회나 종교 소모임 등의 참석을 자제하는 게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교내를 통한 감염전파 사례는 없지만 접촉자에 대한 모니터링이 진행 중에 있고 신규 사례들이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예의주시하는 게 필요하다"며 "교내의 전파 차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날 기준 서울에서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함에 따라 수도권만이라도 등교를 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대해 정 본부장은 "지역사회 감염 위험도가 높아지면 등교수업 위험성도 같이 평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도 "아직은 좀 더 지역감염 발생 추이를 보면서 교육당국과 협의를 하겠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교직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학교를 통해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부터 중1, 초5·6학년을 대상으로 한 등교 수업이 확대된다"며 "전 학년 등교 수업이 실시됨에 따라 학교에서의 코로나19 감염 예방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학생은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 등교를 하지 않아야 한다"며 "학교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방과 후에는 PC방과 노래방, 놀이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직원들도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출근하지 말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클럽이나 주점, 노래방, PC방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지 말고 특히 동호회나 종교 소모임 등의 참석을 자제하는 게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교내를 통한 감염전파 사례는 없지만 접촉자에 대한 모니터링이 진행 중에 있고 신규 사례들이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예의주시하는 게 필요하다"며 "교내의 전파 차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날 기준 서울에서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함에 따라 수도권만이라도 등교를 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대해 정 본부장은 "지역사회 감염 위험도가 높아지면 등교수업 위험성도 같이 평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도 "아직은 좀 더 지역감염 발생 추이를 보면서 교육당국과 협의를 하겠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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