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 기준은 국민과 국익…소통하자"
"與, 압도적 다수 만들어준 민의 숙고하기를"
"野, 국민은 당보다 국익 위하는 야당에 박수"
"정치인으로서 마지막 소임, 혼신의 힘 할 것"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1대 첫 본회의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2020.06.05.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6/05/NISI20200605_0016378903_web.jpg?rnd=20200605105145)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1대 첫 본회의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2020.06.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김남희 기자 = 박병석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은 5일 "지금까지의 잘못된 관행과 단호히 결별해야 한다. 국회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당선인사에서 "21대 국회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마음 깊이 새기는 경구가 있다. '군주민수' 국민은 정치인이라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정치인이라는 배를 뒤집기도 한다는 뜻. 정치의 본질을 꿰뚫는, 두려운 말"이라며 "21대 국회의 기준은 국민과 국익"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저는 의회주의자다. 소통을 으뜸으로 삼고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정치인"이라며 여야의 전향적 협조도 부탁했다.
그는 먼저 여당을 향해 "2004년 열린우리당 시절 4대 개혁 입법을 일거에 추진하려다 좌절된 것을 잘 기억할 것"이라며 "압도적 다수를 만들어준 진정한 민의가 무엇인지 숙고하기를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야당에는 "2008년 세계적 금융위기 당시 저는 야당의 정책의장이었다"며 "이명박 정부가 요청했던, 1000억 달러에 이르는 정부지급보조금동의안을 보증한 국회동의를 소속 정당 반대를 무릅쓰고 주도한 적이 있다"고 했다. 이어 "금융시장의 안정을 꾀고자 최단시간 내 결단을 내렸다"며 "당의 입장보다 국익이 우선한다는 신념을 실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당의 입장보다 국익을 위해 결단했던 야당, 그런 야당에 더 큰 박수를 보냈다는 사실을 강조드리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당선인사에서 "21대 국회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마음 깊이 새기는 경구가 있다. '군주민수' 국민은 정치인이라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정치인이라는 배를 뒤집기도 한다는 뜻. 정치의 본질을 꿰뚫는, 두려운 말"이라며 "21대 국회의 기준은 국민과 국익"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저는 의회주의자다. 소통을 으뜸으로 삼고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정치인"이라며 여야의 전향적 협조도 부탁했다.
그는 먼저 여당을 향해 "2004년 열린우리당 시절 4대 개혁 입법을 일거에 추진하려다 좌절된 것을 잘 기억할 것"이라며 "압도적 다수를 만들어준 진정한 민의가 무엇인지 숙고하기를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야당에는 "2008년 세계적 금융위기 당시 저는 야당의 정책의장이었다"며 "이명박 정부가 요청했던, 1000억 달러에 이르는 정부지급보조금동의안을 보증한 국회동의를 소속 정당 반대를 무릅쓰고 주도한 적이 있다"고 했다. 이어 "금융시장의 안정을 꾀고자 최단시간 내 결단을 내렸다"며 "당의 입장보다 국익이 우선한다는 신념을 실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당의 입장보다 국익을 위해 결단했던 야당, 그런 야당에 더 큰 박수를 보냈다는 사실을 강조드리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1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박병석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6.05.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6/05/NISI20200605_0016378907_web.jpg?rnd=20200605105334)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1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박병석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6.05. [email protected]
박 의장은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정부와 국회는 공동 주체다. 수레의 두 바퀴와 같다. 국난 극복은 300명 국회의원 한 분, 한 분에게 주어진 국민의 명령"이라며 "국민의 국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더불어 "소통은 정치의 중요한 덕목이다. 소통은 공감을 낳고 공감대를 넓히면 타협에 이를 수 있다"며 "국민 통합도 그 출발점은 소통이다. 소통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저에게 국회의장은 정치인으로서의 마지막 소임"이라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미래통합당의 집단퇴장 속에 치러진 국회의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나서 총투표수 193표 중 191표를 얻어 당선됐다. 임기는 2022년 5월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더불어 "소통은 정치의 중요한 덕목이다. 소통은 공감을 낳고 공감대를 넓히면 타협에 이를 수 있다"며 "국민 통합도 그 출발점은 소통이다. 소통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저에게 국회의장은 정치인으로서의 마지막 소임"이라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미래통합당의 집단퇴장 속에 치러진 국회의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나서 총투표수 193표 중 191표를 얻어 당선됐다. 임기는 2022년 5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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