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북면 목동리 소재 심정지 환자를 살린 문경록 소방교와 박요한 소방사에게 하트세이버가 수여됐다.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두 소방관은 각각 3번째, 2번째로 2019년도에도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경력이 있다.
심정지 환자는 약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5분이라는 골든타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된다.
김전수 서장은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두 구급대원을 격려한 뒤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항상 노력할 것과 심정지 환자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을 확대할 방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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