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원·지자체장 63명 오늘 '자치와 균형' 포럼 발족

기사등록 2020/06/04 09:45:01

이낙연·송영길·우원식·이광재·염태영 등 참여

자치·균형·한국판 뉴딜·지역경제 주제 연구·토의

김영배 "자치·균형 꿈 이룰 국회 플랫폼 목표"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염태영 수원시장)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중앙·광역·기초 정부 간 합리적인 복지역할분담을 위한 복지대타협(안) 수용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4.28.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염태영 수원시장)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중앙·광역·기초 정부 간 합리적인 복지역할분담을 위한 복지대타협(안) 수용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4.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지방자치단체 경력이 있는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지자체장 63명이 4일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추진을 위한 모임을 결성한다.

민주당 '자치와 균형' 포럼 발족 준비모임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포럼 발족식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인 김두관 의원, 이낙연, 송영길 의원 등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1부에선 이광재 의원과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방정부 2.0 시대 비전'과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을 위한 21대 국회 입법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한다. 2부에선 포럼 사무총장인 김 의원이 운영 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포럼에 참여하는 의원 면면을 보면 전남지사를 지낸 이낙연 의원을 비롯해 지자체장 출신 13명, 서울시의원을 지낸 고용진 의원 등 지방의원 출신 14명,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기동민 의원 등 지방 정무직 공직자 출신 15명 등 총 42명으로 모두 지방자치 유경험자로 구성됐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의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장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 지자체장도 21명 참여한다.

포럼은 공동대표로 김철민, 맹성규, 서삼석 의원과 염 시장을 추대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경기 안산시장, 맹 의원은 강원도 경제부지사, 서 의원은 전남 무안군수를 각각 지낸 바 있다.

상임고문으로는 5선 이낙연(전남도지사), 송영길 의원(인천시장), 4선 우원식 의원(서울시의원), 3선 이광재 의원(강원도지사), 재선 김두관 의원(경남도지사)이 선임된다.

사무총장은 성북구청장을 지낸 김영배 의원이 맡는다. 현직 지자체장을 포함해 약 10여명이 운영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포럼에선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한국판 뉴딜과 지역경제 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을 다룰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LH(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지방정부 소속 연구원 및 민간 주요 활동가들과도 폭넓게 연계한다는 것이 포럼측의 설명이다.

김영배 의원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은 민선 5기, 6기를 거치며 전국적으로 모범사례를 만들어냈던 자치단체장 시절, 집단적으로 함께 꾸던 꿈"이라며 "이제 대한민국은 시민의 시대가 왔다. 야당과의 협치를 넘어 '시민 협치의 시대'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모멘텀을 만들겠다. '포럼 자치와 균형'이 국회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첫 번째 포럼은 정기국회 전 8월 말께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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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의원·지자체장 63명 오늘 '자치와 균형' 포럼 발족

기사등록 2020/06/04 09:45: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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