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영광 한빛원전 2호기가 정비 계획에 따라 가동을 중지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950㎽급)가 3일 오전 10시부터 제24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이며 원자력발전소(경수로)는 18개월에 1회씩 수행한다.
한빛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전연료 교체와 각종 정비, 설비개선이 진행된다.
또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오는 8월 중순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계획예방정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확진다발 지역의 정비인력은 배제하고 타 지역 인력으로 대체하거나 투입 일정을 최대한 순연한 상태서 진행된다"며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준수한 상태에서 정비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950㎽급)가 3일 오전 10시부터 제24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이며 원자력발전소(경수로)는 18개월에 1회씩 수행한다.
한빛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전연료 교체와 각종 정비, 설비개선이 진행된다.
또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오는 8월 중순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계획예방정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확진다발 지역의 정비인력은 배제하고 타 지역 인력으로 대체하거나 투입 일정을 최대한 순연한 상태서 진행된다"며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준수한 상태에서 정비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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