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19 환자 12명, 격리인원 1503명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전역을 앞두고 휴가를 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육군 병장이 완치 판정을 받아 예정대로 군 복무를 마칠 수 있게 됐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모 부대 소속 육군 병장 1명이 이날 완치됐다.
해당 병장은 당시 대구로 휴가를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휴가 중 민간인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완치 판정을 받은 이 병장은 전역 전 휴가를 거쳐 부대 복귀 없이 오는 11일 전역할 예정이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2명으로 줄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군 내 격리된 인원은 1503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49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45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모 부대 소속 육군 병장 1명이 이날 완치됐다.
해당 병장은 당시 대구로 휴가를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휴가 중 민간인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완치 판정을 받은 이 병장은 전역 전 휴가를 거쳐 부대 복귀 없이 오는 11일 전역할 예정이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2명으로 줄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군 내 격리된 인원은 1503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49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4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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