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정의당·열린민주당·시대전환·기본소득당 서명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 주도로 오는 5일 21대 국회 첫 본회의가 개최될 전망이다.
민주당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2일 오후 국회 본청 의사과에 '제379회 국회(임시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소집요구서에는 민주당 의원 177명과 정의당 의원 6명, 열린민주당 3명 및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 5개 정당에서 총 188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법정 개원 시일인 5일 첫 임시회를 열고 국회의장단을 선출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절차에 따라 임시회는 재적의원 4분의1, 숫자로는 75명 이상이 동의하면 소집된다. 집회 공고는 집회일 사흘 전에 해야 한다. 본래는 국회의장이 공고해야 하나 총선 후 의장단 구성 전이어서 국회 사무총장이 대신한다.
국회법상 총선 후 의장단 선출 전 열리는 첫 임시회는 최다선 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개회해 의장단을 선출한 후 새 의장에게 사회권을 이양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21대 국회 최다선 의원은 6선의 박병석 의원이나, 박 의원이 의장 후보로 내정돼 있어 다음 최다선인 5선 중 연장자인 김진표 의원이 사회를 볼 것이 유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민주당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2일 오후 국회 본청 의사과에 '제379회 국회(임시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소집요구서에는 민주당 의원 177명과 정의당 의원 6명, 열린민주당 3명 및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 5개 정당에서 총 188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법정 개원 시일인 5일 첫 임시회를 열고 국회의장단을 선출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절차에 따라 임시회는 재적의원 4분의1, 숫자로는 75명 이상이 동의하면 소집된다. 집회 공고는 집회일 사흘 전에 해야 한다. 본래는 국회의장이 공고해야 하나 총선 후 의장단 구성 전이어서 국회 사무총장이 대신한다.
국회법상 총선 후 의장단 선출 전 열리는 첫 임시회는 최다선 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개회해 의장단을 선출한 후 새 의장에게 사회권을 이양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21대 국회 최다선 의원은 6선의 박병석 의원이나, 박 의원이 의장 후보로 내정돼 있어 다음 최다선인 5선 중 연장자인 김진표 의원이 사회를 볼 것이 유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