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춘의동에 거주하는 A(68·여)씨와 오정구 작동에 거주하는 B(55·여)씨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인천 부평의 한 개척교회에서 열린 성경모임에 참석한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해당 교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C(57·여)목사와 함께 성경공부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와 B씨는 현재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추가 동선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2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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