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에서 미네소타주 경찰의 비무장 흑인 경부압박사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국 수십 곳에서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인디애나폴리스에서 한 시위자가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시위 닷새 째인 30일(밤) 인디애나주 주도에서 평화 시위가 야간에 폭력적으로 변한 뒤 3명이 총에 맞았으며 이 중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경찰이 말했다.
누가 총을 쐈는지 확실하지 않으나 경찰은 이 총격과 상관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현지 언론은 여섯이 이와 관련해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이보다 앞서 29일 자정께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시위 현장에 있던 19세 남성이 신원불명의 일반인이 시위대를 향한 총격에 사망했다. 경찰은 이 총격과 아무 관련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28일 밤에는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미네소타주의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촉발되어 2개월 전에 마약국 경찰의 무차별 총격에 사망한 흑인 여성 추모 집회가 격화하던 중 시위대 여러 명이 총격을 받고 그 중 한 명이 중태다. 이때도 경찰은 총격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국시위 닷새 째인 30일(밤) 인디애나주 주도에서 평화 시위가 야간에 폭력적으로 변한 뒤 3명이 총에 맞았으며 이 중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경찰이 말했다.
누가 총을 쐈는지 확실하지 않으나 경찰은 이 총격과 상관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현지 언론은 여섯이 이와 관련해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이보다 앞서 29일 자정께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시위 현장에 있던 19세 남성이 신원불명의 일반인이 시위대를 향한 총격에 사망했다. 경찰은 이 총격과 아무 관련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28일 밤에는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미네소타주의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촉발되어 2개월 전에 마약국 경찰의 무차별 총격에 사망한 흑인 여성 추모 집회가 격화하던 중 시위대 여러 명이 총격을 받고 그 중 한 명이 중태다. 이때도 경찰은 총격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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