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보건소, 대상자 이미 통보...31일 오전 10시부터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가천대와 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수정구 태평1동 확진자와 함께 살던 가천대생 2명이 확진됨에 따라 이들 학생과 관련된 교수 및 학생 200명에 대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시는 31일 가천대 확진 학생 2명과 수업을 같이 들었거나 가르친 교수 등 200여 명에 대해 오전 10시부터 수정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키로 하고 대상자에게는 이미 통보를 마쳤다고 밝혔다.
가천대는 이를 위해 4명의 직원을 성남시수정구보건소에 파견,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밀접접촉자가 아니 능동감시 대상자이지만 대학의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학생 2명은 서울 종로구 한국대학생선교회 관련 확진된 29세 남성과 같이 수정구 태평동에 거주해 밀접접촉자로 30일 오후 10시쯤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31일 가천대 확진 학생 2명과 수업을 같이 들었거나 가르친 교수 등 200여 명에 대해 오전 10시부터 수정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키로 하고 대상자에게는 이미 통보를 마쳤다고 밝혔다.
가천대는 이를 위해 4명의 직원을 성남시수정구보건소에 파견,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밀접접촉자가 아니 능동감시 대상자이지만 대학의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학생 2명은 서울 종로구 한국대학생선교회 관련 확진된 29세 남성과 같이 수정구 태평동에 거주해 밀접접촉자로 30일 오후 10시쯤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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