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와의 협업곡 '사워 캔디(Sour Candy)'로 K팝 걸그룹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 28일 공개된 가가와 블랙핑크의 협업 곡 '사워 캔디'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367만건이 넘는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차트에서는 12위에 오르며 75만7000건이 넘는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포브스는 "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첫 날 합산된 스트리밍 수는 스포티파이 역사상 걸그룹 음원으로는 가장 높은 기록을 세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워 캔디'는 발매 24시간 내에 약 218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여성 아티스트들의 협업 기록 중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다"면서 유튜브 내 폭발적인 반응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마일리 사이러스,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가 '돈트 콜 미 에인절(Don't Call Me Angel)'로 세운 기록보다 높은 숫자다.
포브스는 "'사워 캔디'가 뮤직비디오가 없이 세운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인상 깊다. 이 기록은 모두 음원 영상(Audio Video·음악만 나오는 영상)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전하며 이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앞서 '사워 캔디'는 발매 즉시 아이튠즈 세계 57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역대 K팝 걸그룹 중 아이튠즈 송차트 내 가장 많은 국가에서 1위에 도달한 숫자다.
블랙핑크는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내달 선공개 타이틀 곡을 시작으로 7~8월께 두 번째 신곡을 공개하고 9월께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9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 28일 공개된 가가와 블랙핑크의 협업 곡 '사워 캔디'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367만건이 넘는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차트에서는 12위에 오르며 75만7000건이 넘는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포브스는 "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첫 날 합산된 스트리밍 수는 스포티파이 역사상 걸그룹 음원으로는 가장 높은 기록을 세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워 캔디'는 발매 24시간 내에 약 218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여성 아티스트들의 협업 기록 중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다"면서 유튜브 내 폭발적인 반응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마일리 사이러스,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가 '돈트 콜 미 에인절(Don't Call Me Angel)'로 세운 기록보다 높은 숫자다.
포브스는 "'사워 캔디'가 뮤직비디오가 없이 세운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인상 깊다. 이 기록은 모두 음원 영상(Audio Video·음악만 나오는 영상)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전하며 이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앞서 '사워 캔디'는 발매 즉시 아이튠즈 세계 57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역대 K팝 걸그룹 중 아이튠즈 송차트 내 가장 많은 국가에서 1위에 도달한 숫자다.
블랙핑크는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내달 선공개 타이틀 곡을 시작으로 7~8월께 두 번째 신곡을 공개하고 9월께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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