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3차로에 있던 버스가 차선을 바꾸면서 앞에 서 있던 승용차를 추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버스는 다시 또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6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A씨가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던 유족 18명과 승용차 운전자 등 23명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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