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8분께 수성구 매호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25여 분만에 진화됐다.
인근 주민이 세대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를 확인하고 119에 신고를 했다.
불은 가재도구 등 집안 내부를 태운 상태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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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05/29 19:15: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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