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 서구의회 소속 한 구의원이 아내를 때려 경찰 조사를 받았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A구의원 아내가 A구의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며 "이에 A구의원이 관할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A구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아내가 자신을 밀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구의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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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05/28 00:11:31 최초수정 2020/05/28 00: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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