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라온파티 하객 117명 코로나19 검사 당부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3명 나왔다. 이 가운데 1명은 부천 돌잔치 하객으로 참석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천시는 22일 심곡본동에 거주하는 A(55)씨와 NH농협 부천지부 인근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B(29·여)씨, 약대동 부천초등학교 부근 빌라에 거주하는 C(56·여)씨 등 3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0일 상동의 투나빌딩 지하 1층 '라온파티하우스' 돌잔치 하객으로 참석했으며 이날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21일 중동 상지초등학교 부근 빌라에 거주하는 D(33)씨와 부인 E(29)씨, 딸 F(1)양 등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0일 돌잔치 행사에서 인천에서 택시기사를 하면서 부업으로 사진촬영을 하는 G(49)씨와 접촉하다 확진판정을 받았다.
B씨는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지난 5일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C씨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A씨와 B씨는 현재 안성병원으로, C씨는 수원병원으로 옮겨졌다.
시는 돌잔치 행사와 관련해 지난 9일 10일, 17일 참석했던 하객이 117명인 가운데 부천시민 22명, 다른 지역 거주자는 95명이라고 밝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9일과 10일, 17일 라온파티하우스에 방문한 시민들은 각 거주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 라온파티에 참석한 확진자는 4명이며 부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천시는 22일 심곡본동에 거주하는 A(55)씨와 NH농협 부천지부 인근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B(29·여)씨, 약대동 부천초등학교 부근 빌라에 거주하는 C(56·여)씨 등 3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0일 상동의 투나빌딩 지하 1층 '라온파티하우스' 돌잔치 하객으로 참석했으며 이날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21일 중동 상지초등학교 부근 빌라에 거주하는 D(33)씨와 부인 E(29)씨, 딸 F(1)양 등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0일 돌잔치 행사에서 인천에서 택시기사를 하면서 부업으로 사진촬영을 하는 G(49)씨와 접촉하다 확진판정을 받았다.
B씨는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지난 5일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C씨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A씨와 B씨는 현재 안성병원으로, C씨는 수원병원으로 옮겨졌다.
시는 돌잔치 행사와 관련해 지난 9일 10일, 17일 참석했던 하객이 117명인 가운데 부천시민 22명, 다른 지역 거주자는 95명이라고 밝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9일과 10일, 17일 라온파티하우스에 방문한 시민들은 각 거주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 라온파티에 참석한 확진자는 4명이며 부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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