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치과대학에 재학 중인 최석민·정희원씨가 ‘치아우식증(충치) 억제효과 증진과 불소도포법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폴리도파민의 활용’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진행해 관련 기술로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유형근(치주과) 교수와 함께 진행됐다.
이들 학생은 2년 전부터 유형근 교수와 함께 충치 억제효과 증진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토론과 실험실 연구를 시작해 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5월 전국치과대학 학생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9월에는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한국지부회가 주최한 Joseph-Lister 경연대회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가을 열리는 아시아대회 진출을 앞두고 있다.
유형근 교수는 “불소도포는 충치를 억제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가장 효율성이 높은 방법 중 하나로써 치과에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치료법”이라며 “향후 연구개발이 더 이뤄지면 치과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로 인정받아 치과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희원·최석민씨는 “치의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특허출원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주 특별하고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연구는 유형근(치주과) 교수와 함께 진행됐다.
이들 학생은 2년 전부터 유형근 교수와 함께 충치 억제효과 증진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토론과 실험실 연구를 시작해 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5월 전국치과대학 학생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9월에는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한국지부회가 주최한 Joseph-Lister 경연대회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가을 열리는 아시아대회 진출을 앞두고 있다.
유형근 교수는 “불소도포는 충치를 억제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가장 효율성이 높은 방법 중 하나로써 치과에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치료법”이라며 “향후 연구개발이 더 이뤄지면 치과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로 인정받아 치과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희원·최석민씨는 “치의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특허출원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주 특별하고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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