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교역직 스님들과 종무원들이 전국 2470여 사찰에 보낼 48만 매의 마스크를 포장했다. 이 마스크는 전국 사찰에서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진행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이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각 사찰의 주지 이하 승려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원행스님은 '사찰에 드리는 감사의 글'을 통해 "국가적 위기에 사찰 운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승적으로 종단의 방침을 따르고, 나아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자는 취젱 마음을 모아주셔서 우리 불교는 시대 속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각 사찰의 주지 이하 승려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원행스님은 '사찰에 드리는 감사의 글'을 통해 "국가적 위기에 사찰 운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승적으로 종단의 방침을 따르고, 나아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자는 취젱 마음을 모아주셔서 우리 불교는 시대 속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원행 스님은 "아쉽게도 곧 끝이 날 것만 같았던 위기는 더 커다란 위기로 다가올 준비를 하는 듯하다"며 "종단을 믿고 끝까지 청정 사찰 지침을 준수해 주시고, 일상의 하루가 되돌아 올 그날까지 함께 정진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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