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아동친화도시 사업추진…구정참여단·정책박람회

기사등록 2020/05/20 15:52:07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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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1월까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서울시 '2020년 아동친화도시 자치구 지역특화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구정참여단 ▲아동·청소년의 행복을 잇는 '토탈 동행 프로젝트' ▲서울시 아동친화도시 정책박람회 체험부스 등 총 3개 사업을 실시한다.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구정참여단은 11월까지 운영된다. 관내 거주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15명이 대상이다. 주요활동으로는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사업에 대한 분야별 의견 제안 ▲아동·청소년 권리헌장 실천 모니터링 운영·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아동실태조사 실시 ▲통학로·아동·청소년 이용시설 등에 대한 생활안전 위협요인 모니터링 ▲아동권리 캠페인 실시 등이다.

관내 거주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800여명과 함께하는 '토탈 동행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친화·권리를 테마로 한 동행 페스티벌과 감성캠핑, 셀프사진관 등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는 올해 10월 중 서울시가 개최하는 '아동친화도시 정책박람회'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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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아동친화도시 사업추진…구정참여단·정책박람회

기사등록 2020/05/20 15:52: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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