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 부정확한 정보의 근본요인 제거 방안 연구
국방부는 김정은 건강이상설이 한창이던 지난달 28일 '부정확한 정보가 국방정책 추진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예산은 3600만원이다.
연구과제는 ▲부정확한 정보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제 분야에 미치는 부정적·긍정적 영향 ▲군 관련 부정확한 정보의 유형, 유형별 주요 생산자, 유형별 특성, 유형별 사례 등 ▲유형별 부정확한 정보가 국방정책에 미친 영향 사례분석 ▲유형별 부정확한 정보의 생산 체제와 확산 과정 ▲유형별 부정확한 정보 발생의 근본요인 제거 방안 ▲부정확한 정보의 유형별 표준화된 대응방안·절차 등이다.
국방부는 "소셜미디어 발전으로 정보전파의 주체와 콘텐츠가 다양화됨에 따라 부정확한 정보가 대량으로 유포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관련 연구 부족과 대응방안 미정립으로 중요 현안 대응 시 또는 핵심 정책 추진 간 부정확한 정보가 발생해 빠르게 확산하는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제한된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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