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테크노파크는 '2020년 기술혁신전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15일 대구테크노파크에(대구TP) 기업지원단에 따르면 '기술혁신전문가(기술닥터) 지원사업'은 제품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기술 애로, 품질향상, 공정개선 등의 문제를 전문가 그룹의 사전진단 및 컨설팅을 거쳐 시제품 제작부터 기술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적인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A사는 지난해 기술 닥터 협력기관인 기계부품연구원의 진단 및 컨설팅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정 노하우를 확보했다. 이로 인해 설계 인력 등을 신규 채용하며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또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발수제 대체품 개발이 절실했던 섬유기업인 B사는 다이텍연구원의 기술닥터로부터 자문받고 발수제 대체품의 자체 개발에 성공, 3억5000여만 원의 수입비용을 절감했다.
올해는 섬유, 의료, 기계, 자동차, 전자 등 10여개 분야의 기술닥터 협력기관이 참여해 지난해(6개분야) 보다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구지역 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번 지원사업은 전문가 진단을 토대로 컨설팅 이후 사업화 추진이 가능하면 기업별 최대 6400여만원을 지원하며 선정된 기업은 총사업비의 10%를 매칭해야 한다.
배선학 대구TP 기업지원단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관련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 대구테크노파크에(대구TP) 기업지원단에 따르면 '기술혁신전문가(기술닥터) 지원사업'은 제품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기술 애로, 품질향상, 공정개선 등의 문제를 전문가 그룹의 사전진단 및 컨설팅을 거쳐 시제품 제작부터 기술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적인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A사는 지난해 기술 닥터 협력기관인 기계부품연구원의 진단 및 컨설팅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정 노하우를 확보했다. 이로 인해 설계 인력 등을 신규 채용하며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또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발수제 대체품 개발이 절실했던 섬유기업인 B사는 다이텍연구원의 기술닥터로부터 자문받고 발수제 대체품의 자체 개발에 성공, 3억5000여만 원의 수입비용을 절감했다.
올해는 섬유, 의료, 기계, 자동차, 전자 등 10여개 분야의 기술닥터 협력기관이 참여해 지난해(6개분야) 보다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구지역 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번 지원사업은 전문가 진단을 토대로 컨설팅 이후 사업화 추진이 가능하면 기업별 최대 6400여만원을 지원하며 선정된 기업은 총사업비의 10%를 매칭해야 한다.
배선학 대구TP 기업지원단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관련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